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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TV

잠 못 드는 월드컵의 밤 시작

2018-06-15

러시아서 33일간의 열전 돌입
한국 18일 밤 스웨덴과 첫경기

2018 러시아 월드컵이 14일 개막해 33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는 총 32개국이 출전했다. 개막식은 이날 밤 11시30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진행됐다. 개막식 후 개최국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A조 첫 경기가 열렸다.

9회 연속 월드컵에 출전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스웨덴, 멕시코와 함께 F조에서 자웅을 겨룬다. 한국 대표팀은 18일 밤 9시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스웨덴과 조별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24일 0시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멕시코, 27일 밤 11시 카잔 아레나에서 독일과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한국 대표팀은 16강 진출을 목표로 삼았다. 최악의 조편성이지만 최상의 경기일정이어서 해볼 만하다는 게 한국 대표팀의 판단이다. 신태용 감독은 세 팀 중 상대적으로 약하다고 평가되는 스웨덴전에 맞춰 반드시 승리를 따낼 계획이다. 한국 대표팀이 2002~2014년 4차례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거둔 성적은 3승1무다. 독일이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이어 연속 우승을 치지할지가 이번 대회 최대 관심사다. 손흥민의 활약과 새내기 이승우의 월드컵 데뷔 여부도 눈길을 끌 대목이다.

유선태기자 youst@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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