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장관표창·賞사업비 9천만원

‘2018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칠곡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칠곡군이 지난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장관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9천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기초 226)를 대상으로 1차 서면 평가와 2차 중앙 평가를 거쳐 일자리 공시제 실적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에 시상했다. 자치단체장의 의지와 유관기관과의 연계 협력, 일자리 개선 노력 등 전반적인 일자리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칠곡군은 체계적 일자리정책 추진 및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맞춤형 취·창업 지원과 청년 일자리사업, 산업단지 고용 환경개선사업 등 일자리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고용률 66.4％로 2016년 대비 0.4％ 증가했다. 상용근로자수는 4천400명 증가한 3만6천600명으로 괄목할 성과를 달성했다. 칠곡=마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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