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진단 MRI조영물질 개발사업 경북대 연구총괄 주관기관에 선정

2018-07-05

경북대(총장 김상동)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2018 2차 뇌과학원천기술개발사업’의 신규과제인 ‘치매 조기진단을 위한 MRI 조영제 뇌영상기술 개발사업’의 연구 총괄 주관기관으로 최근 선정됐다.

2차 뇌과학원천기술개발사업은 국가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의 조기진단 실용화 연계를 위한 핵심 원천기술 확보와 향후 치매 조기진단 뇌영상 의료산업을 주도하는 산업화 지원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경북대는 5년간 4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사업 총괄 책임자는 장용민 경북대 의과대학 교수<사진>이며, 장 교수팀은 치매 조기 진단을 위한 MRI 조영물질을 개발하게 된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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