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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경찰 “방탄소년단 멤버 살해 위협 조사”

2018-07-16 00:00
美경찰 “방탄소년단 멤버 살해 위협 조사”
9월 초 로스앤젤레스에서 공연할 예정인 K팝 그룹 방탄소년단. 연합뉴스

미국 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이 오는 9월 초 로스앤젤레스에서 공연할 예정인 K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한 멤버에 대한 살해 위협에 대해 “들여다보고 있다"라고 밝혔다고 미 NBC 뉴스가 14일(현지시각)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LA 경찰국 미디어 담당 토니 임 경관은 “우리는 그 문제를 알고 있고 들여다보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은 채 BTS의 한 멤버가 살해 위협을 받은 것과 관련돼 있다고만 전했다.

올해 K팝 그룹 최초로 빌보드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9월 초 LA 시내 스테이플스센터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과 ‘페이크 러브’는 빌보드 진입 첫주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와 싱글 차트인 ‘핫 100’ 10위에 올라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다.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25~26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의 막을 올린 뒤 미국, 캐나다, 영국,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 등서 공연을 할 예정이며, 티켓은 매진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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