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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 왕실 소년합창단, 17일 왜관수도원서 공연

2018-07-17
모나코 왕실 소년합창단, 17일 왜관수도원서 공연

[칠곡] ‘노래하는 작은 천사들’로 불리는 모나코 왕실 소년합창단<사진>이 17일 오후 7시 왜관수도원에서 자선공연을 갖는다. 우리나라와 모나코 공국의 문화교류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모나코 왕실이 후원한다.

영롱한 음색으로 ‘지중해의 보석’으로도 통하는 모나코 왕실 소년합창단은 세계 3대 소년합창단으로 꼽힌다. 평소엔 모나코 대성당의 전례와 왕실의 공식 의전을 담당하고, 여름엔 모나코 공식 문화사절단으로 세계를 순회한다. 공연 수익금은 아프리카 토고 악방수도원이 운영하는 생 알베르 학교 학생들을 돕는 데 쓰인다. 왜관수도원은 오랜 기간 악방수도원과 교류하고 지원해 왔다. 관람료는 2만원.

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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