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룡 소방위·최현식 소방장·최슬기 소방교.(사진 왼쪽부터)

칠곡소방서가 최근 열린 2018년 경북소방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에서 개인 및 기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 대회는 정보화 역량을 갖춘 소방인을 양성하고 능률적 업무수행으로 양질의 소방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정보화지식과 정책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도내 18개 소방서에서 총 48명이 출전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칠곡소방서는 기관부문과 함께 개인부문에서도 김성룡 소방위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현식 소방장과 최슬기 소방교는 우수상을 받았다. 김용태 칠곡소방서장은 “지난 한 달간 TF를 꾸려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 능력뿐 아니라 정보화능력 향상에도 힘써 군민들에게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칠곡=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

마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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