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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흘 만에 상승…장중 2,250선 회복

2018-08-14 00:00

코스닥도 1%대 반등

코스피가 14일 3거래일 만에 상승 출발해 장중 2,25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10시 16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6.86포인트(0.31%) 오른 2,255.31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41포인트 (0.06%) 오른 2,249.86으로 출발한 뒤 2,250대에서 상승 흐름을 유지하며 움직이고 있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터키의 금융불안이 글로벌 금융시장의 시스템 리스크로 비화될 개연성은 낮다"면서 "투매나 관망보다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저점 매수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0.50%),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40%), 나스닥 지수(-0.25%) 등 주요 지수는 일제히 하락했으나 낙폭은 제한적이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장 중 하락폭을 축소한 요인은 반발 매수세 유입"이라고 진단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개인은 각각 60억원과 21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은 32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장주' 삼성전자(0.22%)를 비롯해 SK하이닉스(1.33%), 셀트리온(1.73%), 삼성바이오로직스(2.24%) 등 대부
분이 오르고 있다.


 상위 10위권에서는 삼성물산(-0.40%)과 현대모비스(-0.87%)만 내림세다.


 업종별로도 전기가스(-2.05%), 보험(-1.23%)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오름세다.
특히 비금속광물(2.25%), 의약품(1.24%), 서비스(1.08%) 등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26포인트(1.36%) 오른 765.91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2.68포인트(0.35%) 오른 758.33으로 개장한 뒤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605억원어치를 사들였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150억원,44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주는 셀트리온헬스케어(1.99%), CJ ENM(0.48%), 신라젠(3.62%) 등 대부분 강세다.


 상위 10위권에서는 에이치엘비(-3.87%)만 내림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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