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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 다녀온 경주 고교생 191명 식중독 의심증세

2018-09-12

[경주] 경주의 한 고교 재학생들이 수련회를 다녀온 뒤 집단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11일 경주시에 따르면 수련회를 다녀온 경주 모 고교 학생 191명이 10일 오후부터 구토·설사 등 식중독 의심증세를 나타냈다.

이 학교 학생 202명은 지난 5∼7일 경주 산내면 K관광농원에 수련회를 다녀왔다. 학교 보건교사는 10일 오후 경주시보건소에 설사환자 의심신고를 했다.

경주시보건소는 조리종사자 가검물을 채취해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환자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 K관광농원 급식을 잠정 중단시켰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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