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병원(병원장 구자일)은 대장암에 대한 질환 인식 제고 등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11회 대장앎의 달’(9월1~30일)을 맞아 대장암 무료건강강좌<사진>를 13일 병원 메디아트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구병원이 초청일을 알린 1천300여건의 대장암 환자 중 200여명이 참석해 대장암에 대한 질문과 답변 시간을 가졌다.

　구자일 병원장은 ‘대장암 조기 발견과 대장암 예방을 위한 정기적 대장내시경 검사’의 필요성과 ‘대장암 치료 방법’을 동영상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강좌를 구성했다.
　대장암 수술 후 ‘환자는 어떻게 먹어야 하는가’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유동식(미음)과 연식, 암 재발 방지를 위한 식사법 등 영양관리를 위한 식단을 전시하고 채소, 과일 등 대장암 환자들이 필요한 영양소의 종류와 양을 실제 모형을 통해 쉽게 알 수 있도록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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