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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공서영, 걸그룹 클레오 해체 후 아나운서…화려한 이력 뒤 “고졸에 가수 출신 편견깨려 더욱 노력”

2018-09-19 00:00
20180919
‘비디오 스타’ 공서영이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호면 캡쳐)

‘비디오 스타’ 공서영이 고졸 출신, 가수 출신에 대한 편견을 고백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프리한 프리마돈나' 특집으로 공서영, 서현진, 김주희, 최송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서영은 아나운서 시절 주위의 편견 때문에 마음고생을 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MC 박나래가 공서영에게 "처음 스포츠 아나운서를 시작했을 때 출신에 대한 편견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고 들었다"고 묻자, 공서영은 "아무래도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며 "입사하고 실력이 쌓였을 때 '알고봤더니 가수 출신이라더라', '고졸 출신' 그런 것들이 알려졌으면 했는데, 입사 다음날 바로 걸그룹 출신 아나운서 이런 기사가 났다"고 밝혔다.


이어 “동기들이 스펙이 화려하고 좋은 학교를 다닌 친구들이었다. 그 친구들과 똑같은 실수해도 나에게만 ‘고졸이 그렇지 뭐’, ‘가수 출신이 그렇지 뭐’란 편견이 있었다”고 밝혔다.


공서영은 “편견을 깨려고 더욱 노력했다. 동기 4명 중 1등은 못하더라도 2등, 3등은 해서 ‘고졸이라서’, ‘가수 출신이라서’라는 말은 듣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서영 아나운서는 지난 2004년 정예빈이란 예명으로 그룹 클레오에 합류, 앨범 5집 이후 해체됐다. 이후 KBSN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야구여신’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뉴미디어부기자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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