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는 내년도 5개 의원연구단체의 연구 활동계획을 심의한 후 확정했다.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조현일 의원)는 최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정책연구위원회 위원, 의원연구단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2019년도 정책연구위원회 예산집행계획과 5개 의원연구단체의 연구 활동계획을 심의한 후 확정했다.
　

내년도 의원연구단체로는 공동주택정책연구회(대표 김준열 의원), 문화관광일자리연구회(대표 조주홍 의원), 실버정책연구회(대표 황병직 의원,), 지구촌새마을연구회(대표 안희영), 친환경에너지연구회(대표 김영선 의원) 등 5개를 승인했다. 앞으로 이들 연구단체는 추후 외부전문가를 섭외한 뒤 향후 1년간 활동할 계획이다.
　

조현일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은 "의원연구단체들이 내실 있는 연구활동으로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정책연구위원회는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함으로써 경북도의회의 '정책 개발 1번지'로서 첨병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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