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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경제적인 전기차 가린다…대구 도심서 '전기차 에코랠리'

2018-10-17 00:00

 전기자동차의 경제적 주행을 선보이는 '대구 전기차 에코랠리' 행사가 오는 20일 대구 달서구 대구문화예술회관 앞 광장 등 도심 일대에서 열린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작년에 이어 2회째인 행사에는 대구를 비롯해 경북 포항,영천, 전남 나주 등에서 250명과 70대의 친환경 전기자동차가 참가해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에코랠리에는 현대차 아이오닉·코나, 기아차 쏘울·레이·니로, 르노삼성 SM3·트위지, 한국GM 볼트, 미국 전기차 테슬라 모델S, 독일 BMW i3 등이 경쟁한다. 또 국내기업 대창모터스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와 반도체장비업체 쎄미시스코 D2등 총 12종의 전기차가 참가한다.
 20일 오후 1시 30분 문예회관을 출발해 수목원~대구스타디움을 거쳐 48㎞ 구간을 왕복으로 달린 뒤 전비(電比)를 측정해 가장 경제적으로 운행한 참가자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2기 대구전기차 서포터즈 20명에게 위촉장을 주고 전기차 이용자들의 차량관리,사고대처 등 안전교육도 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에코랠리는 전기차 보급 확산에 따른 안전문화교육, 경제적차량운행 습득, 전기차 선도도시 대구를 홍보하는 시민 참여형 행사다"며 "친근하고실용적인 전기차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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