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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하 명곡·클래식으로 꾸민 쥬크박스 무대

2018-11-07

스토리 있는 오페라 형식 무대
비아트리오·지역성악가 출연

유재하 명곡·클래식으로 꾸민 쥬크박스 무대
‘유재하 클래식 콘서트’의 연주를 맡아 이끌어갈 비아트리오. <수성아트피아 제공>

‘유재하 클래식 콘서트 - The Opera’가 10일 오후 7시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열린다. 가수 유재하의 곡을 바탕으로 스토리가 있는 오페라 형식의 무대를 선보인다.

바이올린·첼로·피아노·해금 연주자 4명으로 구성된 비아트리오가 연주를 맡고, 소프라노 소은경·김현희, 테너 윤승환·현동헌, 바리톤 최득규가 출연한다. 온 세대를 아우르는 특유의 감성으로 대표적인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유재하의 곡들을 오페라의 명곡들과 함께 편곡, 쥬크박스 형태의 색다른 오페라 무대를 선사한다.

유재하는 단 한 장의 음반을 남기고 1987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지만 ‘사랑하기 때문에’ ‘그대와 영원히’ 등 명곡으로 큰 사랑을 받은 1990년대의 대표 싱어송라이터다.

수성아트피아 김형국 관장은 “비아트리오는 그동안 관객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멋진 기획을 많이 해왔으며 또한 그에 걸맞은 탄탄한 연주능력을 보여왔다. 성악가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이번 공연은 관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입장료 2만~5만원. (053)668-1800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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