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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구 고속철도역 등 대구 6개 현안사업 중앙심사 통과

2018-11-08 00:00

 서대구 고속철도역 건설 등 대구시가 추진하는 6개 대규모 투자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됐다.
 대구시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상화로 입체화, 스마트시티 국가전략프로젝트 연구개발 실증사업, 전기저상버스 도입 및 충전인프라 구축, 대구행복기숙사 건립, 서대구 고속철도역 건립 사업이 지난 7일 행안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재원확보 방안이 마련되는 대로 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서대구 고속철도역은 옛 서대구 복합화물역 부지에 3층 규모의 선상 역사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서구, 달서구, 달성군 주민의 고속철도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상화로 입체화는 대규모 주거단지가 밀집한 대곡지구 일대의 상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입체화 대상은 3.9㎞ 구간이다.
 정영준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심사를 통과한 6건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 대구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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