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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새마을과 명칭 변경은 안될 말”

2018-11-12

市 조직개편 반대 나서

[구미] 구미시의회가 구미시의 ‘새마을과 명칭 변경’을 포함한 조직 개편에 반대하고 나섰다.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소속 구미시의원 13명은 지난 10일 낸 성명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은 새마을과 명칭 변경으로 인한 이념적 분열을 중단하고 구미경제 살리기에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소통·협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구미시의원들은 “새마을운동 종주도시 구미시는 새마을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면서 “새마을운동·새마을정신은 우리나라 정신이자 경제발전 모델이다. 2013년엔 새마을운동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도 등재됐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구시대적 유물인 것처럼 새마을운동을 폄훼하고 적폐로 낙인찍어 청산하려는 장세용 시장의 아집과 독선은 너무도 위험하고 안타깝다”면서 “정권에 따라, 또는 시장 개인 생각에 따라 역사를 함부로 지우거나 부정해선 안된다”고 덧붙였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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