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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계약원가 심사로 올들어 4억여원 절감

2018-11-13

[예천] 예천군이 계약원가 심사를 통해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4억4천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군은 지난달 말까지 공사·용역·물품구매 등 총 62건 136억원의 사업을 대상으로 원가심사를 추진한 결과 공사비 3억5천200만원·용역비 5천400만원·물품구입비 3천500만원 등 총 4억4천100만원을 절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심사요청 금액의 3.24%에 해당된다.

계약원가심사제는 지방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공사나 용역·물품을 계약하기 전 기초금액 적정 여부를 심사해 예산 낭비를 최소화하는 제도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원가심사제도는 예산절감뿐 아니라 부실공사를 사전 예방해 공사 효율성을 높이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불필요한 예산 낭비 요인을 미리 예방해 지방재정 건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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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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