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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대 기업 취업 스펙은? 1.학점 3.7, 2.자격증, 3.다양한 사회 경험

2018-11-17 00:00

취업포털 잡코리아 분석

올해 국내 1천대 기업에 취직한 대졸 신입사원들은 평균적으로 졸업학점 3.7점에 자격증과 영어 말하기 점수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보다 토익 점수는 낮아졌으나 해외체류나 사회봉사활동 경험자는 많아져 이른바 ‘경험 스펙’이 점차 중시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16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와 올해 1천대 기업에 입사한 대졸 신입사원 2천644명(작년 1천375명·올해 1천269명)의 스펙을 각각 조사한 결과 졸업학점은 3.7점(4.5점 만점)으로 같았다.

그러나 자격증 보유자 비율은 올해 67.1%로 작년(53.0%)보다 훨씬 높았고, 공모전 수상 경험자 비율도 18.6%에서 19.7%로 다소 올랐다. 특히 다양한 사회 경험을 드러낼 수 있는 스펙을 가진 지원자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어학연수나 여행 등을 통해 해외 생활을 경험했다는 응답자 비율은 33.3%로 작년(16.9%)의 2배 수준이 됐고, 봉사활동 경험자도 작년 전체의 28.1%에서 올해 45.3%로 많아졌다.

토익 평균점수는 작년 842점에서 올해는 702점으로 크게 낮아졌고, 영어 말하기 점수 보유자는 작년과 올해 각각 64.8%와 63.2%로 비슷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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