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
    스토리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181120.990011654453438

영남일보TV

주낙영 경주시장.직원, 연말연시 나눔문화 확산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적극 나서

2018-11-20 00:00
20181120

 주낙영 경주시장이 나눔 리더에 가입하는 등 경주시 전직원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연말연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73일 간 운영하는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과 나눔 분위기를 조성해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주시는 희망 나눔 캠페인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 지난 19일 간부회의에 참석한 공무원들과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모금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주 시장이 가장 앞장서서 '나눔 리더'에 가입했다. 나눔 리더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개인기부자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년에 100만원 이상을 일시 및 분할 기부하거나 기부약정하면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이후에도 연간 100만원 이상 기부하게 된다.
 

주 시장은 "작년까지 경기불황으로 캠페인 모금액이 많이 저조했는데 적극적인 캠페인 추진과 시민 동참 분위기 확산으로 얼어붙은 사랑의 온도탑이 뜨겁게 올라 좋은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희망 나눔 캠페인은 '사랑의 열매, 나눔으로 행복한 경북'이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를 위해 23개 읍면동 주민센터와 복지정책과 등에서 성금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금융기관별 사랑의 계좌 및 전화 ARS(060)700-0577, 공동모금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모금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지난해 희망 나눔 캠페인 기간에 경주에서는 3억7천만원이 모금됐다.
 경주=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송종욱 기자

경주 담당입니다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영남일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