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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정신 받들어 보수 통합해야”

2018-11-21

한국당, 국회서 서거 3주기 추모식

자유한국당이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3주기 추모식을 개최했다. 한국당 차원으로는 처음 개최된 이번 추모식은 김 전 대통령이 생전 추구한 자유민주주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하지만 당이 위기 상황인 만큼 한국당은 김 전 대통령의 정신을 발판삼아 ‘보수통합’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추모사에서 “김 전 대통령은 1983년 목숨을 건 단식투쟁을 하며 자신을 던져 통합을 이뤄냈다”며 “3당 합당으로 민주주의 물길을 바꾸는 중요한 결단을 했다. 탄핵사태로 보수진영이 흩어진 상태에서 이 또한 우리를 묶게 하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박관용 전 국회의장은 “한국당은 전열을 정비하고 이 정부의 잘못을 규탄하고 싸우는 야당의 모습이 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정재훈기자 jjho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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