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조례안 14일 본회의 상정
이영애 시의원 |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인 이영애 시의원(달서구·자유한국당)이 대표발의 한 ‘대구시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해 오는 14일 열리는 시의회 본회의에 상정됐다.
이 조례안은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해 차별없는 사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사회를 구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핵심내용으로는 장애인의 지속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위해 대구시가 3년마다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위한 시행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의 목표와 방향 △장애 문화예술인 육성 △관련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 실질적인 장애인 문화복지가 이뤄질 수 있도록 명시한 것이다. 이 시의원은 “이번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지원조례는 장애인의 문화·예술적 기본권을 보장해주는 기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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