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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학생 152명 7개국 해외 연수

2018-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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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는 지난 14일 본관 앞에서 세계 7개국에 152명을 파견하는 '2018 동계 글로벌학기 발대식'을 가졌다.<구미대 제공>  

구미대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글로벌학기 참여 해외연수생이 2천명을 훌쩍 넘어섰다. 2010년 '여름 방학기간에는 세계로 간다'는 슬로건으로 글로벌학기를 선포한 지 9년 만이다.
 

구미대는 지난 14일 본관 앞에서 내년 1월까지 독일, 호주, 일본, 싱가포르 등 7개국에 14개팀 학생연수단 152명을 보내는 '2018 동계 글로벌학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방학 기간에 해외로 떠나는 글로벌 취업약정반 소속 8개 팀 76명의 해외취업특화팀도 참여했다.
 

올해까지 9년간 해외연수에 나선 학생은 2천200여명으로 매년 240명 이상이 해외로 출국한 셈이다.
 

이 대학은 전자컴퓨터공학부 60명, 기계자동차공학부 30명 등 90명의 학생들은 올해 일본 대기업인 UT그룹과 취업약정 맺은 뒤 취업전용반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구미대는 매년 여름·겨울 방학기간의 해외연수 프로그램, 외국어 능력배양, 국제 자격증 취득 특강 등 해외취업 무료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서영길 구미대 국제교류처장은 "2010년부터 글로벌학기를 운영한 결과 취업준비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향상과 해외취업 경쟁력이 눈에 뛸 정도로 좋아졌다"고 말했다.
 구미=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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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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