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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산림 꿈나무 ‘포플라 장학생’ 23명 선발

2018-12-21

장학증서·장학금 각 100만원

경북도는 지난 19일 고교 재학 중인 도내 임업인 자녀 등을 대상으로 모범학생 23명을 ‘포플라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장학증서와 장학금 각 100만원을 지급했다. 장학생들은 모범학생 가운데 시장·군수, 산림특성화고 교장 추천을 받아 선발심의회를 거쳐 선발했다. 향후 산림분야 인재로 성장해 전국 산림의 21%를 차지하는 경북 임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플라 장학생은 미래 산림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도내 임업인 및 산림분야 종사자 자녀와 산림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1978년부터 해마다 시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1천329명에게 4억5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전영기자 young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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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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