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종성 교수

김형섭교수

포스텍 국종성 교수가 지난달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국가연구개발 성과 평가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 김형섭 교수는 과기부 장관 표상을 받았다. 이번 수여식은 과학 기술인의 사기와 명예를 높이고 도전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2003년부터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결과 우수성과를 창출한 개인과 기관에 포상하고 있다.
　

국종성 교수는 기상이변과 지구온난화에 영향을 미치는 엘니뇨 현상과 식물성플랑크톤, 북극 온난화 관계 등 주요 기후변화 및 변동에 대한 연구성과를 발표해 세계 기후를 세밀히 이해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 교수는 서울대 박사학위를 취득, 2014년 포스텍에 부임했다.
　

김형섭 교수는 미세조직과 변형기구에 기초한 금속재료의 기계적 거동 및 유한요소 해석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성과를 냈다. 또한 나노구조설계와 신소재 재료 분야 연구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교수는 서울대 박사학위를 받았고, 2008년 포스텍에 부임했다. 포항=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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