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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엑소 찬열, 살아있었다! 예측 불가 전개

2019-01-17 00:00
20190117

동그란 안경 속 겁먹은 눈빛, '너드미' 캐릭터 살린 찬열의 존재감.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엑소 찬열이 드디어 돌아왔다. 찬열은 극 중 천재 프로그래머 정세주 역을 맡아 연기를 펼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14화에서는 1년 전 그라나다행 기차 안에서 의문의 권총 소리와 함께 흔적도 없이 사라진 세주가 실종됐을 당시 모습 그대로 가족들 앞에 나타나는 장면이 방송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마지막 퀘스트를 마친 진우(현빈 분)의 행방이 묘연해진 상황에서 세주가 등장해 그가 어떻게 돌아오게 된 것인지, 1년간 어디에 있었는지 등 종영을 단 한 주 앞두고 궁금증이 증폭됐다. 찬열은 이번 작품에서 겁먹은 눈빛과 더듬거리는 말투, 공포에 떠는 표정 연기 등으로 캐릭터가 갖고 있는 '너드미'(사회성은 결여돼있지만 어느 분야에서 특출난 모습을 가진 매력)를 제대로 소화해 연기자로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4화는 10.0%, 최고 11.1%(유료플랫폼 전국기준/ 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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