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는 예정보다 하루 앞당겨 17일 정시모집 가군 합격자 953명 및 나군 합격자 908명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 및 예체능 계열은 오는 25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를 출신 지역별로 살펴 보면 대구가 47.02%(875명)로 가장 많았고 경북 11.55%(215명), 서울을 포함한 기타 지역은 41.43%(771명)다. 재학생 합격자는 43.74%(814명), 재수생 이상은 55.13%(1천26명), 검정고시 등은 1.13%(21명)다. 성별로는 남자가 63.94%(1천190명), 여자가 36.06%(671명)다. 수시모집 합격자를 포함한 정시모집 합격자는 30일부터 2월1일까지 등록금을 납부해야 하며, 정시모집 충원 합격자 선발 및 등록은 2월1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박종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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