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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브리핑] 작년 ELS 발행액 86조6천억원…전년보다 6.8% 늘어 사상 최대

2019-01-19 00:00

지난해 파생결합사채(ELB)를 포함한 주가연계증권(ELS) 발행금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작년 ELB를 포함한 ELS 발행액은 86조6천203억원으로 전년보다 6.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연간 ELS 발행 규모는 2016년 49조4천116억원에서 2017년 81조1천156억원으로 64.2% 증가한 데 이어 지난해 더 늘면서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지난해 국내외 증시 변동성 확대로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투자 수요가 커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상환액은 69조738억원으로 전년보다 27.3% 감소했다. 상환액의 감소는 국내외 주요 지수가 크게 하락해 일부 ELS가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데 따른 것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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