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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심상정 위원장이 여야 5당에 23일까지 선거제도 개혁안을 제출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오는 28일부터는 국회의장과 5당 원내대표가 참여하는 ‘정치 협상’을 병행할 것도 함께 요청했다.
심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개특위 논의만으로는 이달 안에 합의가 어렵다는 판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정개특위는 24일 전체회의를 소집했다”며 “그동안의 논의를 종합하고 선거제도 개혁 합의를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jho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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