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
    스토리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190123.990011642113801

영남일보TV

영천시 신녕면 정대만씨 가족 3대 20kg 백미 40포대 기탁

2019-01-23 00:00
20190123
정대만씨(가운데) 가족 3대가 백미 40포를 기탁한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영천시 제공> 

영천시 신녕면에 거주하는 정대만씨 가족 3대가 올해에도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정씨는 23일 아들 기포씨, 손자 원우군과 함게 영천시 신녕면사무소를 방문해 쌀(20kg) 40포(190여만원 상당)를 내놨다. 정씨는 1984년부터 34년간  한 해도 빠짐없이 백미를 기탁해왔으며 5년전부터는 아들과 함께, 또 올해부턴 올해부터 손자까지 동참시켰다.
 

정씨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아들과 손자도 더불어 사는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천=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유시용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영남일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