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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TV

[볼만한 TV프로] 12일 TV프로해설

2019-02-12

격투기 위해 한국행 선택한 소얏트

◇이웃집 찰스(KBS1 오후 7시40분)

키르기스스탄에서 촉망받는 레슬링 선수로 활약했던 소얏트. 그런데 격투기를 위해 과감히 한국행을 선택했다. 한국을 선택한 이유는 러시아 격투기 시장이 점점 줄어드는 데 비해 한국의 격투기 시장은 나날이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국어학당에 다니며 낮엔 한국어를, 밤엔 운동을 병행 중인 소얏트. 친구들과 함께 점심시간을 보내기 위해 학교 식당을 이용한다는 수줍은 파이터 소얏트의 학교생활을 따라가 본다. 현재 종합격투기 세미프로 선수인 소얏트. 프로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세미프로 경기에서 3번을 승리한 후, 인지도를 쌓아야 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종합격투기 대회에도 당당히 출사표를 던졌는데….

부모되기 위해 병원 찾은 희쓴부부

◇아내의 맛(TV조선 밤 10시)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첫 동반 산부인과 방문기가 공개된다. ‘희쓴 부부’는 건강한 부모가 되기 위한 필수 코스인, 임신 전의 전반적인 몸 상태 점검을 위해 산부인과에 갔다. 홍현희는 예상치 못한 ‘키&몸무게 측정’에 멈칫했고, 공식 프로필에 적힌 ‘50㎏’을 훌쩍 넘는 ‘현실 몸무게’를 방송 최초로 공개하게 된다. 함께 산부인과를 다녀온 뒤 ‘예비 부모’로서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게 된 ‘희쓴부부’는 진지하게 2세 계획을 세우는데….

자부심으로 살아가는 엠베라 부족

◇세계테마기행(EBS 오후 8시40분)

태평양과 마주한 열대 우림 속 초리강 유역에 사는 엠베라 부족을 찾아가는 길. 바닷물이 빠져 배가 갈 수 없는 돌발 상황이 발생한다. 바닷물이 차기를 기다리기 위해 들어선 구루비타 마을. 이곳은 스페인 식민지 시절 흑인들이 끌려와 살게 되었다는 마을이다. 아프리카 전통을 지키며 살아가는 콜롬비아 속 작은 아프리카를 만난다. 드디어 도착한 엠베라 부족 마을. 이곳은 우리나라의 정겨운 옛 모습처럼 사람들이 냇가에 모여서 빨래를 한다. 학교에서 만난 엠베라 부족의 아이들. 아이들은 스페인어와 부족 언어를 함께 배운다. 부족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으로 살아가는 엠베라 부족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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