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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중심 민간신용 확대 영향
기업대출이 꾸준히 늘며 지난해 시중 통화량이 156조원 가까이 늘었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18년 12월 중 통화 및 유동성’을 보면 작년 통화량(M2)은 2천626조9천20억원(원계열 기준·평잔)으로 1년 전보다 6.3%(155조6천764억원) 늘었다.
M2는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등 넓은 의미의 통화 지표를 의미한다.
2017년 9월 이후 기업부문을 중심으로 민간신용이 확대하며 통화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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