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야쿠르트

팔도비빔면에서 괄도네넴띤을 선보여 반응이 뜨겁다.

팔도는 ‘비빔면' 출시 35주년을 맞아 비빔면의 매운맛 버전인 ‘괄도네넴띤’을 500만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괄도네넴띤’은 SNS 등지서 젊은 층이 많이 사용하는 신조어로 ‘팔도비빔면’을 의미한다. 기존에 있던 단어를 비슷한 모양의 글자로 변형하는 방식이다.

‘괄도네넴띤’은 기존 비빔면 대비 매운 맛이 5배쯤 높아진 것이 특징. 비빔장에는 할라피뇨 분말과 홍고추를 넣어 비빔면 특유의 감칠맛에 매운맛을 더했다.

팔도는 또 제품 패키지 자체가 35년 비빔면 역사를 상징하는 엠블럼처럼 보이도록 디자인 했다.

팔도비빔면 출시 35주년을 기념으로 출시된 한정판 '괄도 네넴띤'은 19일부터 11번가 단독으로 판매에 돌입한다.

기존에 5배 매운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팔도 비빔세트+괄도네넴띤 5개를 정가 1만8900원에서 15% 할인된 1만59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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