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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호 보이는 숲속에 고품격 숙박시설·웰빙타운 개장

2019-02-20

안동호반 휴양림 264억 들여
“전국 최고 산림문화공간 조성”

안동호 보이는 숲속에 고품격 숙박시설·웰빙타운 개장
산림문화휴양촌 조성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된 안동호반 자연휴양림 내 호반하우스 전경. <경북도 제공>

안동호반 자연휴양림이 지난 18일부터 호반하우스 5개 동과 호반웰빙타운을 추가 개장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안동호반 자연휴양림은 2010년 안동 도산면 동부리 일원에 전통가옥 4개 동 건립에 이어 2012년 숲속의집 4개 동과 산림휴양관 3개 동을 열었다. 2014년부터 지난해까진 264억원을 투입해 호반하우스 5개 동과 복합치유시설인 호반웰빙타운 3개 동을 조성했다.

호반하우스는 안동호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 자리잡고 있다. 탁 트인 전망과 현대식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다른 공립 휴양림과는 차별화된 고품격 자연휴양림 서비스가 제공된다. 호반웰빙타운은 안동호반 자연휴양림 초입에 들어서 있다. 휴양림 투숙객은 물론 모든 방문객의 힐링을 위한 건강측정실·수치유실·황토찜질방·운동치유실·목공예체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안동호반 자연휴양림은 이번 추가 개장에 따라 인접한 산림과학박물관·야생동물생태공원 등과 함께 산림문화 체험·교육·치유·휴양 등 다양한 서비스와 볼거리를 한곳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경기 경북도 산림자원개발원장은 “호반하우스와 호반웰빙타운 추가 개장으로 도민에게 보다 업그레이드된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산림서비스 개선을 통해 안동호반 자연휴양림을 전국 최고의 산림문화 체험·휴양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영기자 young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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