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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추경 545억원 편성 ‘역대 최대’

2019-03-12

청년 일자리창출 사업 등 집중

[칠곡] 칠곡군은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본예산(4천861억원) 대비 545억원(11.2%) 늘어난 총 5천406억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군 추경예산 가운데 역대 최대 금액으로 12일 칠곡군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이번 추경 일반·특별회계 예산 편성에선 일반회계가 4천730억원으로 480억원(11.3%), 특별회계는 676억원으로 65억원(10.6%)이 각각 늘어났다. 일반회계에 증액된 주요사업으론 대구권 광역철도 북삼역 신설사업(12억원)·보훈회관 건립공사(16억원)·지적재조사사업 조정금(21억원)·왜관8리~금산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30억원)·남율~성곡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30억원)·송산~봉암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10억원)·아동수당 급여지급(6억원)·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8억원)·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사업(5억원) 등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경기 침체·고용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예년보다 좀 더 일찍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며 “지역경제 성장을 최우선으로 두고, 청년 중심 일자리 창출 사업과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부분에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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