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대학일자리센터가 지난해 운영한 청년 모의면접 컨테스트 장면.<구미대 제공> |
구미대 대학일자리센터가 고용노동부의 연차성과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01개 대학일자리센터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이 실시 한 것으로 3단계(우수·보통·미흡)로 평가하고 있다. 이 대학은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우수 평가를 받아 최근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과 3년간 추가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대학의 진로, 취업, 창업 지원서비스를 한곳으로 모아 청년들에게 특화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사업이다.
2015년 10월 대학일자리센터 운영기관으로 경북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된 구미대는 찾아가는 고용정책 설명회, 청년채용의 날 행사, 특성화고 재학생 대상 취업역량 강화 캠프 등의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승환 구미대 대학일자리센터 센터장은 "다양한 취·창업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로 지역 기업과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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