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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자원관리公, 울진·영덕 ‘대게 자원 보호’

2019-03-15

40억 투입 폐어망 수거 등 실시

[영덕]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동해본부가 대게 자원 회복을 위해 주산지인 영덕·울진 해역에 올해 40억원을 투입한다. 대상 해역은 울진 죽변·후포 해역, 영덕 축산·강구 해역 수심 100~150m 이내 2천400㏊다. 이곳은 어린대게·암컷대게 분포밀도가 높고 보호가 시급한 해역이다.

FIRA는 대게 서식환경 개선을 위한 폐어망 수거, 대게 혼획 방지를 위한 보호초 설치, 대게 자원회복사업 등 중장기 계획 수립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자원회복사업은 2015년부터 5년간 266억원을 투입해 경북도·울진군·영덕군·FIRA가 공동 추진 중인 대규모 대게 자원회복 프로젝트다. FIRA 동해본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실질적인 대게 자원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어업인·유관기관과 함께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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