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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장 공모에 24명 응시 ‘역대 최대’

2019-03-15

대구시는 지난 12일 접수를 마감한 개방형 직위인 제4대 대구미술관장 공모에 역대 최대 인원인 24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달 대구미술관장 3차 공모를 실시해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원서 접수를 진행했다. 지난해 6월과 8월 두 차례 공모에서는 ‘적격자 없음’으로 결론을 내리면서 재공모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3차 공모에 응시한 인원은 총 24명이다. 지난 1차(7명)와 2차(15명) 공모와 비교하면 대폭 늘어났다. 뿐만 아니라 역대 대구미술관장 공모 중 최대 인원이 응시했다. 앞서 제3대 대구미술관장 공모에는 17명이 응시했다.

응시자의 면면을 보면 미술관장, 대학교수, 전시감독, 예술기관·단체 임원 등으로 다양하다는 게 대구시의 설명이다. 지역뿐만 아니라 서울·부산·인천·경기·경남 등 전국 각지에서 응시해 이번 공모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다음주 초쯤 선발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이달말쯤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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