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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순 영주농협조합장 "농가소득 증대 위해 조합원 실익증진 사업 확대 최선"

2019-04-12 00:00

영주농협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

20190412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18년도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영주농협 남정순 조합장이 농업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포부를 밝히고 있다.

 "종합 업적 전국 1위라는 영광을 달성하게 해준 모든 조합원님들과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조합원 실익증진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농촌농협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농협중앙회가 전국 1천100여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제사업·신용사업·교육지원사업 등 농협사업 전반에 걸쳐 연간 실적을 평가한 '2018년도 종합업적평가'에서 농촌형 1그룹 전국 1위의 쾌거를 이룩한 남정순 영주농협조합장(64)은 전국 최우수농협 달성의 공로를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에게 돌렸다.
 

영주농협은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 외에도 NH생명보험 부문업적평가 전국 1위, 원예유통활성화 부문업적평가에서도 우수사무소로 선정됐다. 또 농협 자산건전성 평가에서도 클린뱅크 '금'등급으로 선정돼 클린뱅크 인증패를 받았다.
 

영주농협은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 달성으로 우수조합장상, 우수경영자상, 특별승진 1명, 우수직원 표창 5명과 함께 시상금, 농업인실익지원용 차량을 부상으로 받았다.
 

1972년 출범해 4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영주농협은 모두 8천620명의 조합원을 보유하고 있는 전국 4위권의 거대조합이다. 지난해 말 예수금은 8천400억원, 상호금융대출금은 5천500억원대다. 지난해 사업 실적은 경제 1천64억원, 신용 1조2천798억원, 매출총이익 345억원, 당기순이익 40억6천8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치러진 3·23 전국조합장선거에서 무투표로 재선에 성공할만큼 조합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남 조합장은 "농업인의 미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속 발굴·육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글·사진=김제덕기자 jedeo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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