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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TV

[볼만한 TV프로]23일 TV프로 해설

2019-04-23

한국서 창업에 도전한 사라 수경

◇이웃집 찰스(KBS1 오후 7시40분)

프랑스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사라 수경. 그녀는 프랑스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어머니의 고향 한국을 찾았다. 하지만 자신을 남들과는 다르게 보는 시선 때문에 결국 한국을 떠나 프랑스로 돌아갔다. 그런 그녀가 14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다. 한국에서 창업이라는 새로운 꿈에 도전한 사라 수경. 그녀의 창업 아이템은 바로 와인이다. 기업, 레스토랑, 개인에 맞는 와인 추천 서비스를 제공 중인 사라 수경. 과연 그녀는 한국에서 와인으로 먹고살 수 있을까. 와인을 통해 나라와 나라, 문화와 문화를 잇는 와인 외교관을 꿈꾸는 사라 수경의 창업 도전기를 만나보자.

20년째 산수유 농사 짓고있는 부부

◇한국기행(EBS 밤 9시30분)

노란 산수유 꽃길 끝에 만난 의성의 효선마을. 이곳에서 산수유 농사를 20년째 짓고 있는 박희태씨 부부. ‘불멸의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산수유나무 아래서 평생의 사랑을 약속했다. 매년 봄마다 산수유 꽃 한 아름을 따서 한 마을에 사는 형인 박희철씨 부부와 알콩달콩 화전을 부친다. 산수유 꽃이 피자, 꿀 농사를 짓는 희철씨 부부가 바빠진다. 새 식구 맞이하느라 힘쓰는 벌들을 위해 달콤한 노래로 응원가를 부른다.

양미라, 급하게 떠나는 태국여행

◇아내의 맛(TV조선 밤 10시)

오랜만에 데이트에 나선 양미라-정신욱 부부는 배를 타고 삼겹살 맛집을 찾았다. 폭풍 먹방을 만끽하고, 태국에 거주하고 있는 동생 양은지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통화 직후 양정 부부는 동생 내외와 조카들을 만나기 위해 ‘태국행 티켓’을 예매했다. 이어 양미라-정신욱 부부는 동생 가족을 위해 쉴 틈 없는 택배 전쟁으로 공수한 ‘거대한 선물 산’을 이고 지고 끌고서 태국에 도착했다. 한달음에 달려온 동생 양은지와 세 딸 지율, 지아, 지음은 손수 만든 환영 플래카드를 들고 두 사람을 맞이했다. 양정 부부와 양은지-이호 부부,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세 명의 조카까지, 양 자매의 시끌벅적한 태국 여행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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