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켓돌스튜디오

제2의 트로트 전성시대를 불러일으킨 ‘미스트롯’ 준결승 진출 12명이 전국투어로 그 열기를 이어간다.

지난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익로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미스트롯’ 전국 투어 라이브 콘서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송가인을 비롯해 홍자, 강예슬, 두리, 정다경, 정미애, 김나희, 박성연, 하유비, 김소유, 숙행, 김희진이 참석했다.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은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어갈 차세대 트로트 스타를 뽑는 국내 최초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송가인과 홍자를 포함한 ‘미스트롯’ 12명은 오는 5월 4일 서울에서 ‘효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어 5월 25일 인천과 6월 8일 광주, 6월 22일 천안, 6월 29일 대구, 7월 13일 부산, 7월 20일 수원까지 총 7개 도시에서 전국투어를 펼친다. 특히 문의가 쇄도해 5월 5일 서울 추가 공연이 확정됐다.

콘서트는 오는 5월 4일 서울 '효 콘서트'를 시작으로 5월 25일 인천, 6월 8일 광주, 6월 22일 천안, 6월 29일 대구, 7월 13일 부산, 7월 20일 수원까지 총 7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한편, 26일 홍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스트롯 재밌게 보고 계신가요? 미스트롯 콘서트가 머지않아 열린답니다. 기다릴게요. 참, 5일 서울 추가콘서트가 추가됐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홍자가 전날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열린 TV조선 예능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제작발표회 참석 당시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자는 '미스트롯' 준결승전에서 최종 3위를 차지하며 결승 진출이 확정됐다. 송가인 1위, 정미애 2위, 김나희 4위로 상승, 정다경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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