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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단체 모여 국악연주 초대형 작품…뮤지컬 ‘바데기’ 27일까지 배우 모집

2019-05-15

대구문화예술회관은 팔공홀 재개관을 기념하는 대구시립예술단 합동 뮤지컬 ‘바데기’에 출연할 주·조역 배우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뮤지컬 ‘바데기’는 방짜유기를 만들기 위한 최초의 쇳물 덩어리 ‘바데기’처럼 별 볼일 없어 보이던 한 청년이 최고의 유기장으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대구가 전국 최초의 방짜유기 박물관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스토리텔링한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대구시립예술단 4개 단체가 모두 모여 기량을 펼치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국악 라이브 연주와 함께하는 초대형 뮤지컬로 대구문화예술회관 내 시립예술단체와 오디션으로 발탁될 배우들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최주환 대구시립극단 예술감독이 연출을 하고, 이현창 대구시립국악단 지휘자가 지휘를 맡는다. 안무는 대구시립국악단 채한숙 안무가와 김성용 대구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이 맡는다. 권유진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는 소년소녀합창단의 지휘를 맡는다. 박선희 작가가 대본과 작사, 여승용·이정호·이영록이 작곡을 하게 된다. 극 안무는 장혜린이 맡는다.

실기전형은 30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내 대구시립극단 연습실에서 실시한다. (053)606-6323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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