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비행·물로켓 2개 부문
군악대 공연·에어쇼 등 마련

지난해 개최된 공군참총장배 스페이스 챌린지 경북북부 예선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모형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공군 제16전투비행단 제공>

[예천] ‘공군 창군 70주년 제41회 공군참모총장배 스페이스 챌린지 2019’ 경북북부지역 예선대회가 오는 15일 제16전투비행단에서 열린다.

예선대회는 자유비행(고무동력기와 글라이더)과 물로켓 등 2개 부문에서 초등 1부(1∼4학년)·초등 2부(5∼6학년)·중등부·고등부 경기로 진행된다. 부문별 입상자들은 오는 9월7일 본선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예선전 개회식에는 공군 군악대와 의장대의 각종 연주 및 동작시범에 이어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와 다양한 공중기동이 하늘을 수놓는다. 대회 중에는 블랙이글스 조종사 사인회, 전투기(FA-50, TA-50) 전시 및 전투기 시뮬레군이터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장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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