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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8월 결혼 상대 '에덴의 동쪽' 연출 최병길 PD

2019-06-12 00:00

20190612
사진 : MBC ‘비디오스타’ 캡처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34)가 예비신랑의 정체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밤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서유리가 출연해 결혼 날짜도 함께 공개했다.

 

서유리는 “노 웨딩으로 가기로 했다."면서 "8월 14일로 날짜를 잡았는데 혼인신고만 할 것이다.”라고 하면서 “이날이 예비신랑 생일이다. 퉁치려는 큰 그림”이라고 전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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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비디오스타’ 캡처
MC들이 예비신랑에 대해 궁금해하자 그는 "어차피 공개를 안 하고 끝내면 온갖 추측성 기사가 나올 것이다.”라며 솔직하게 말했다.

 

서유리의 예비 신랑은 가수(애쉬번)으로도 활동한 경력이 있는 드라마 PD 최병길씨다. 이어 그는 "예비 신랑은 40대 초반의 드라마 PD다."면서 "MBC에 다녔었는데 지난 2월 퇴사했다.”고 전했다.

 

이뿐만 아니라, 최병길 PD는 서유리 모르게 깜짝 등장해 그는 “서유리의 열정이 저에게 영감을 준다”면서 “배울 게 참 많은 사람이다.”라며 무한 애정을 보여줬다.

 

이어 “부모님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서 어떤 여자친구를 만나도 부모님이 먼저였지만, 지금은 서유리가 우선”이라면서 “유리 남편으로 잘 살겠다.”는 말로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2002년부터 MBC 드라마국에서 일했던 최병길 PD는 드라마 ‘에덴의 동쪽’을 연출했으며, 배우 정경호와 백진희가 출연했던 ‘미씽나인’도 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2010년에는 타이틀곡 ‘바보 멍청이 똥개’가 수록된 앨범 '애쉬번'도 발매 했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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