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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전 죽은 여자친구와의 기억

2019-06-19

연극 ‘흉터’ 아트플러스씨어터

8년전 죽은 여자친구와의 기억
아트플러스씨어터 2관에서 오픈런으로 공연되고 있는 연극 ‘흉터’. <아트플러스씨어터 제공>

연극 ‘흉터’가 아트플러스씨어터 2관(대구 중구 공평동) 무대에 오르고 있다.

작품은 과거의 사건에 의해 죄책감에 시달리는 사람의 이야기다. 대학교 때부터 복잡 미묘한 관계에 있는 재용, 동훈, 지은이 등장한다. 세 사람은 같이 등산을 가고, 이때 지은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죽게 된다. 8년 뒤 재용과 동훈은 지은이 죽은 산을 다시 찾고, 여기서 지은과의 기억을 떠올린다. 소극장에서 공연되는 공포 연극이기 때문에 생생한 스릴을 선사한다.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전개와 상상 이상의 반전 또한 긴장을 놓지 못하게 한다.

석봉준씨가 작품을 쓰고 연출을 맡았다. 화~금요일 오후 7시30분, 주말 및 공휴일 오후 3·6시. 오픈런. (053)422-7679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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