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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비전 2030’ 9년만에 수정 산업→문화·산업 융합 도시로

2019-06-20

[구미] 2010년 수립된 ‘구미시중장기발전전략 구미비전 2030’이 9년 만에 대폭 수정된다. 구미시는 19일 시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비전 2030 수정 계획 수립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구미비전 2030 수정은 향후 10년간 활용할 종합 전략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 5월 대구경북연구원에 연구용역을 맡겼다.

이날 최종 보고회의 핵심은 산업에 치중된 발전정책을 문화와 산업이 융합하는 이른바 ‘스마트 감성도시’ 조성으로 수정하는 것이다. 향후 변화할 구미시 12대 프로젝트는 △구미형일자리 △구미혁신성장 △청년희망 △더 큰 구미 △FREE구미 △SELECT구미 △구미케어 △문화융합 △스마트 구미 △넉넉한 농촌 △RGB자연에너지 △미래도시 리빌딩으로 정했다. 또 신공항 및 구미국가5산업단지를 연계한 4대 발전축은 △도심연계축(선산~구미) △신발전축(선산~해평·산동~인동) △신공항연계축(구미~인동) △생태자원축(무을~옥성~도개~장천)을 연결하는 공간구조로 설정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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