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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조합장 금품선거 의혹…선관위 조사 나서

2019-07-15

[상주] 상주시 A조합 조합장이 조합장 선거 때 돈 봉투를 돌렸다는 제보가 접수돼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조사에 나섰다. 상주시선관위에 따르면 A조합 조합원이 ‘지난 3월13일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며칠 앞두고 조합장이 조합원과 이사 등 3명에게 각각 현금 50만원씩을 제공했다’는 내용을 시선관위에 제보했다.

경북도선관위는 제보자와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조합원 등 3명을 대상으로 사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제보자는 조사에서 “각각 50만원이 든 돈 봉투를 3명이 받았으며 이후에 김천 직지사 상가에서 식사도 함께했다”고 진술했다. 이에 대해 A조합 조합장은 “식사와 금품을 제공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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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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