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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 ‘광역 교통망’‘더블역세권’ 품은 친환경 단지

2019-07-31

■ 신천센트럴자이 내달 2일 공개
신천·동대구역 도보 이용 가능
맞통풍 설계로 채광·통풍 우수
커뮤니티시설 자이안센터 조성

동대구 ‘광역 교통망’‘더블역세권’ 품은 친환경 단지
대구시 동구 신천동 193-1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신천센트럴자이’ 조감도.

GS건설은 대구시 동구 신천동 193-1 일원에 ‘신천센트럴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신천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8개동, 553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모든 세대가 전용 84㎡의 단일 면적으로 공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천동은 동대구역 가까이 위치해 있다. 동대구역 일원은 2016년 개장한 복합환승센터를 중심으로 대규모의 백화점, 편의시설이 들어서면서 대구의 랜드마크가 된 곳이다.

‘신천센트럴자이’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신천역과 동대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를 통해 KTX와 SRT, 고속버스, 시외버스 등 광역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신천센트럴자이’는 단지 인근에 신천초등도 위치해 있다.

‘자이’의 브랜드 파워도 남다르다. ‘신천센트럴자이’를 공급하는 GS건설은 최근 브랜드 가치 조사 전문기관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19년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조사에서 43위를 차지하면서 아파트 브랜드 중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부동산114와 닥터아파트, <주>브랜드스탁이 각각 진행한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신천센트럴자이’는 그동안 공급량이 많지 않았던 도심권 신규 분양단지답게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신천센트럴자이’가 공급되는 동구는 대구 도심권으로 노후주택 비율이 높다. 대구 도심권의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것은 외곽 위주의 공급이 주를 이뤘던 대구 분양시장의 영향이 크다. 최근 10년간 대구에서는 도심 외곽권(이시아폴리스, 테크노폴리스, 연경지구 등)에서 공급이 많았다. 상대적으로 대규모 단지가 들어서기 쉽지 않은 도심권은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을 통해서만 신규단지가 공급되면서 물량이 적었다.

‘신천센트럴자이’의 혁신적인 설계에도 눈길이 간다.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와 더불어 채광과 통풍에 신경 썼다. 사생활 보호를 위해 최대 80m에 달하는 동간 거리를 확보했고, 각 동의 간섭을 최소화했다. 동 배치뿐만 아니라 조경, 커뮤니티시설 등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위한 시설에도 신경을 기울였다. 단지 중심부에 가든형 조경공간을 배치했고, 풍요로운 수목을 식재해 자연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자이가 자랑하는 고품격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도 선보인다. 특히 ‘신천센트럴자이’의 커뮤니티시설에는 온탕과 냉탕을 포함한 사우나와 피트니스센터, 라운지 등 주민편의시설을 갖췄고, 방문하는 손님을 품격있게 맞이할 수 있는 게스트룸도 갖출 계획이다.

세대 평면에도 혁신 설계가 적용됐다. 84㎡A의 경우 4베이, 4룸의 혁신평면을 갖춘다. 여기에 맞통풍 설계로 채광은 물론 통풍까지 신경 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다. ‘신천센트럴자이’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인 ‘시스클라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시스클라인’은 기존의 전열교환기와 별도로 연결된 천장형 빌트인 공기청정 시스템으로 다중필터를 통해 신선한 공기는 들어오고 오염된 공기를 내보내는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이다.

‘신천센트럴자이’의 미래가치도 눈길을 끈다. 단지 앞으로 대구의 새로운 도시철도 사업인 엑스코선이 계획 중이다. 수성구민운동장에서 이시아폴리스까지 연결되는 엑스코선이 개통하면, 대구 북부 지역과의 연계성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신천센트럴자이’는 강도 높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워 보인다. 단지가 위치한 동구의 경우, 당첨자 발표 이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와 가까이 있는 수성구의 경우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소유권 등기이전시까지 전매가 불가하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135-4에 마련되며, 오는 8월2일 오픈한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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