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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 이설 데뷔시키려는 정경호, 시험하는 박성웅

2019-08-15 00:00
20190815
사진: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방송 캡처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 이설이 정경호의 적극적인 제안을 거절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극본 노혜영,·연출 민진기) 이하 '악마가'에서는 모태강(박성웅 분)이 김이경(이설 분)을 시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립은 태강(박성웅 분)이 일등급 영혼만이 대타를 할 수 있다는 말에 일등급 영혼을 찾던 중 이경이 자격 요건이 된다는 것을 알게된다.


하립은 이경에게 성공을 안겨줬다가 추락시키려는 계획을 세우며 "그러면 절박해지겠지"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경에게 그의 어머니는 "미쳤냐. 조용히 살라고 했다. 가족은 안중에도 없냐"고 따졌다. 결국 이경은 "엄마가 원하는 대로 가수 안 하겠다"면서 눈물을 흘렸다.

이경은 "무대에 서 봤으니 됐다"고 가수의 길을 포기한다. 하립은 이경에게 차도 사주고, 집도 구해주지만 이경의 결심은 확고했다. 


이경은 힘들 때마다 찾아가는 동천(정경호 분) 집 앞에 있다가 루카(송강 분)와 마주친다. 루카는 "서동천 팬이다. 서동천 흔적 찾기를 하고 있다"고 반가워한다. 이경은 루카에게 동천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이경은 10년 전 아버지 폭력을 피해 집 앞으로 도망나왔다가 동천과 부딪히고, 동천은 이경을 때리는 아버지에게 "이 아이 내 딸이다. 당신이 뭔데 때리냐"고 말렸다.


이경은 "내 가족도 내 편이 아닌 그때, 유일하게 내 편이 돼 준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후 이경은 하립의 비밀 작업실에 있던 동천의 기타를 생각하며 의아해 했다.


한편, 태강은 이경을 두고 시험에 나섰다. 태강은 이경의 양심과 약점을 잡아내기 위한 테스트를 준비했다. 먼저 태강은 댓글부대를 구성해 이경을 공격했다.

하지만 이경은 "악플은 내가 음악을 하지 않아야 할 이유를 만들 뿐"이라며 덤덤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태강은 당혹감을 표출했다. 그는 "악플은 안 되겠다"고 다른 테스트를 준비했다.

이후 태강은 이경이 다니는 길가에 5만원권 지폐를 일부러 놓았지만 이경은 양심적으로 행동해 태강을 좌절시켰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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