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JTBC '비긴어게인3' 캡처

'비긴어게인3' 김고은, 정해인이 23일(금) 방송편에 함께 출연한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서 만난 김고은, 정해인이 JTBC '비긴어게인3'에서 버스킹에 참여해 관객들과 함께한다.

JTBC '비긴어게인3' 측은 이와 관련해 정해인, 김고은의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영상에서는 비 내리는 여름날, 패밀리밴드 멤버들과 함께하는 김고은과 정해인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영상에서 정해인이 임헌일의 기타 소리에 맞춰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을 집중해 부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김고은이 헨리의 바이올린에 맞춰 '내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를 들려줘 기대감을 더하게 만든다.

김고은은 '비긴어게인3' 에 출연한 것에 대해 "너무 떨렸지만 관객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설레고 기분 좋았다."면서 "편한 분위기에서 노래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출연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전했다.

정해인도 "평소 음악을 좋아했지만 버스킹은 처음이라 모든 것이 낯설고 어려웠다."며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 '패밀리밴드'에게 고맙다"라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정해인·김고은이 출연하는 '비긴어게인3'은 8월 23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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