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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TV

[볼만한 TV프로] 17일 TV프로 해설

2019-08-17

먹거리 천국 ‘벨기에 플랜더스’

◇걸어서 세계속으로(KBS1 오전 9시40분)

먹을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벨기에 플랜더스. 와플과 초콜릿부터 2천가지가 넘는 맥주까지 다양한 맛으로 사람들을 사로잡고 있다. 또 예수님의 성혈이 모셔진 중세시대 성당부터 백작의 성까지 수많은 역사의 현장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관광객을 맞이한다. 누구나 쉽게 떠올릴 수 있는 만화영화 ‘스머프’와 ‘플랜더스의 개’의 고향인 이곳 벨기에 플랜더스로 떠나보자.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가 극찬을 아끼지 않은 그랑플라스 광장. 그 축제의 빛으로 물든 현장을 느껴본다.


오싹한 공포체험에 나선 네남자

◇전지적 참견 시점(MBC 밤 11시5분)

전현무, 양세형, 유병재, 김동현이 무더위를 한 방에 날릴 오싹한 공포 체험에 나선다. 이는 ‘2019 전참시 MT’ 당시 전현무가 번지점프를 뛸 바엔 흉가에서 자겠다며 큰소리쳤던 것에서 시작된 것. 네 남자는 보기만 해도 소름이 돋는 스산한 분위기의 폐병원에서 영화 ‘곤지암’을 방불케 하는 공포를 겪는다.


시신없는 해남 살인사건 재조명

◇그것이 알고싶다(TBC 밤 11시10분)

2011년 1월, 아무도 몰랐던 한 남자의 죽음이 세상에 드러났다. 피의자들의 자백으로 드러난 사건의 실체는 2004년 사라진 한 남자의 죽음에 관한 것이었다. 피의자는 당시 내연 관계였던 임 사장과 박 사장 그리고 이들의 수행비서였던 한 과장. 피해자는 2004년 당시 22세로 세 사람과 동업 관계였다. 피의자들이 지목한 암매장 장소에 무려 3개월간 6차례에 걸친 대대적인 굴착작업을 벌였으나 끝내 시신을 발견하지 못했다. 그런데 피의자들은 범행에 가담한 사실은 인정하지만, 목을 조른 사람은 서로 자신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도주한 피의자 한 과장, 그리고 얼굴과 목소리까지 바꾸며 살아가는 여자 임 사장. 시신 없는 살인사건으로 알려진 해남 암매장 살인사건을 재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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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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