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홍이삭의 싱글 ‘오늘도 꿈에서 그대가’가 11일 정오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오늘도 꿈에서 그대가’는 좋아하는 이에 대한 마음이 걷잡을 수 없이 커져 꿈에서라도 나를 좋아해 주길 바라는 애틋한 마음을 홍이삭 특유의 담담하고 수줍은 목소리와 따듯한 멜로디에 담은 곡이다. JTBC <슈퍼밴드>에 출연하여 큰 주목을 받았던 홍이삭이 7개월만에 발표하는 신곡으로 발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싱글에서는 오목조목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악기들의 사운드가 특히 돋보인다. 부드러운 소리의 일렉트릭 피아노에 간지러운 곳을 긁어주듯 박자를 잡아주는 어쿠스틱 기타와 베이스, 그리고 그 위에 드럼까지 적당히 서로의 역할에 충실하며 잔잔한 분위기를 완성시켰다. ‘오늘도 꿈에서 그대가’는 홍이삭의 더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시도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곡으로, 올 가을을 홍이삭만의 따듯한 감성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홍이삭은 2015년 8월, 첫 EP [시간이 지나도] 발매와 함께 데뷔했다. 최근 JTBC <슈퍼밴드>에 출연하여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 주었으며, 홍이삭 소속 팀 ‘모네’가 최종 4위에 오르며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지난 9월 1일에 진행되었던 홍이삭 <1st 토크 라이브>는 2회 모두 매진을 기록했으며,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다시 만난 날들>(가제)의 음악 감독이자 주연 배우로 캐스팅 되어 활약 중이다. 홍이삭은 새 싱글 ‘오늘도 꿈에서 그대가’ 발매 이후 그랜드민트페스티벌 2019 등 각종 공연과 방송을 통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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